7년 전에 MBTI 연구소에서 MBTI 기초교육과 보수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난 ISTP로 나왔다. 얼마 전 김경일 교수가 MBTI는 3~4년 동안의 나의 사회적 얼굴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한 영상을 봤다.
https://youtu.be/Jx-zG-5k7GM?si=g81bebfjwF3_v6QO
그래서 다시 MBTI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7년 전과 비교해서 나의 생활이 180도 바뀌었으니까.
어세스타의 정식 검사지를 활용했다. 5천 원 할인해서 19000원에 검사 시작! 20분 정도 걸렸다.
https://saram.assesta.com/
2024년 나의 유형은 INFP로 나왔다.


자기 추측형 유형과 검사결과 유형을 보여주는데, 자세히 살펴본 결과, 나는 INFP에 더 가까웠다.

7년 동안 변하지 않은 지표는 역시 I와 P였다. 예전에는 T도 절대 안 변할 줄 알았는데, 내가 지향하는 인간형이 F고, 또 내가 좋아하는 인간 유형 중에서 F가 많다 보니 F형으로 바뀌었다.

3~4년은 INFP로 한 번 살아봐야겠다.
김경일 교수는 평생을 16가지 유형으로 모두 살아보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아마 나는 죽어도 깨어나도 E 나 J 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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