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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26

단기임대 앱 삼삼엠투 33m2 이용 후기 정읍에 내려갈 일이 있어 단기 임대앱 삼삼엠투를 사용해 봤다.정읍에는 임대하는 곳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두 곳을 발견했다. 한 곳은 예약이 안 됐고 다행히 한 곳은 일주일 예약을 했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11시. 관리비에 가스, 수도, 인터넷, 전기가 포함되어 있다.일주일 동안 20만원, 관리비용 7만원 포함해서 27만 원.수건도 5장 제공.보증금이 33만원 있다. 2주 이상 계약하면 10프로 할인이 가능하다. 일주일 예약하고 더 연장하려고 했는데 이미 뒤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연장은 못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주인장이 세심하게 관리한 흔적이 느껴졌다. 불편함 없이 일주일동안 잘 있다 갔다. 다음에 정읍에 단기 임대할 경우가 있다면 '정다운빌라'를 다시 이용하고 싶다. 2025. 2. 9.
눈의 정읍 - 강원도 저리 가라 정읍에 이사 온 지 일주일. 올때마다 폭설이 내렸다.  다양한 눈을 봤다. 고운 눈, 함박눈, 싸라기눈, 진눈깨비, 눈보라, 폭설.왜 아무도 나에게 정읍은 눈이 많이 내린다고 얘기를 안 해 줬나?예부터 정읍-고창-부안은 눈 많이 오는 걸로 유명하단다. 한번 내렸다하면 20cm 쌓인다. 그래서인지 제설은 잘 되어 있다.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는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 시베리아 기단에서 영하 20도 이하 찬 공기가 서해안 해상의 따뜻한 공기를 만나면서 눈구름을 형성한다. 기온차에 의해 발생한 눈그름이 북서풍에 의해 내륙지역 산을 거치면서 눈이 내리게 되는데, 이 지점이 바로 부안, 고창, 정읍이다.정읍 겨울 필수품 : 방한신발, 털 모자, 바람막이, 스노우타이어 2025. 2. 7.
일본 오키나와 여행 하면서 느낀 점 7가지 2023년 12월 6일~12월 12일 오키나와 다녀왔다. 내년부터 오키나와의 어두운 역사, 군위안소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었다. 몇몇 지인으로 급 결성되었는데, 리더?가 12월에 간다고 해서 따라가게 되었다. 나 포함 3명이 갔는데, 다른 두 분은 15일 귀국하고 나는 출근 때문에 먼저 귀국했다. 오키나와는 두 번째 여행인데, 첫 번째 여행은 9년 전에 다녀왔다. 어렴풋하게 기억이 남아 실질적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1. 보수적인 오키나와 본토는 모르겠지만 오키나와 어르신?들은 굉장히 보수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호텔 근처에서 술 한 전 하러 동네 술집에 갔는데, 술집 주인이 여자 셋이 술 먹으러 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놀라는 눈치였다. 한 곳은 전석 예약?이라고 거절.. 2023. 12. 16.
울산 여행 준비하기 환갑 여행계에서 첫 여행을 기획했다. 벌써부터 계를 시작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환갑때는 럭셔리하게 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한다! 독서모임에서 만났는데, 이금이 작가의 를 읽고 착안하게 되었다. 이금이 작가도 고등학교 동창과 환갑여행을 갔었고, 첫 배낭여행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작년부터 월 5만원씩 계를 붓고 있다. 물론 우리 여행계는 모두 여행 경력이 많지만, 넷이 함께 여행가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첫 여행으로 일단 국내로 정했다. 내년에는 첫 해외여행을 준비해보려고 한다. 카톡 페이스톡으로 첫 모임을 가졌다. 일단 업무분장. 내가 총무이기 때문에 숙소 예약은 내가 맡고, A는 렌트카, B는 맛집, C는 코로나 걸려 참여를 못했다. 원래 울산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평산책방이 목적이.. 2023. 6. 22.
용인 법화산 정상 383.2 m (경찰대 시작) 왕복 1.5시간 초보 추천 처음으로 법화산에 혼자 등산을 간 것 같다. 일단 원래 등산 약속이 취소되어서 시간이 남았다. 날씨도 좋고 가볍게 운동도 하고 싶어 홀로 올랐다. 경찰대 입구로 올라가면 산불조심 표지판이 있다. 이 길로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이 입구를 자칫하다 놓칠 수 있다.4월에 박태기나무꽃, 명자나무꽃, 철쭉이 만발했다.갖가지 풀과 나무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30분을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보통 여기까지 쉼 없이 올라간다. 운동기구도 있어서 잠깐 숨을 고르기 좋다. 누가 이렇게 곱게 풀을 땋았을까? 재미있다! 5분 정도 쉬고 법화산 정상까지는 20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드디어 정상! 383.2m오늘은 날씨가 맑다. 아파트가 없으면 더 멋있는 전경일 텐데. 아쉽다. 잠깐 간식을 먹고 다시 하산하기. .. 2023. 4. 17.
거제도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1박 _ 오션뷰 추천 4 월 1일부터 4일까지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렇게 여러 군데를 둘러보기는 처음이었다. 목표-순천-남해-거제도. 마지막 날 묵은 숙소가 거제도 한화리조트. 처음 오픈했을 때 지인이 여기 추천해줬었는데 이제야 가게 되었다. 바로 해변앞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방에 묶든 바다가 내다보인다. 2층~5층에 투숙하면 개인 수영장도 딸렸다. 수영 좋아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조건이다. 1층으로 나가면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요금은 비싸지 않았지만, 나처럼 배멀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을 것 같다. 만약 내가 부산에 일 년 살 기회가 있다면 꼭 요트 동호회에 들어서 취미 생활로 해보고 싶다. 벨베디어는 크게 서쪽동, 동쪽동으로 나뉜다. 동쪽 동에 머물렀는데 바로 아래 수영장이 있다... 2023. 4. 5.
[성남누비길] 불곡산 344m - 태재고개 / 스탬프북 구하자 성남시청 녹지과 성남누비길은 7개 구간으로 성남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1. 남한산성 2. 영장산, 불곡산 3. 태봉산 4. 청계산, 인릉산 내가 주로 가는 코스는 불곡산길 8.8km 4시간이다. 성남누비길 4구간 태재고개(등산육교)~형제봉정상~불곡산정상~부천당고개~휘남에고개~탄천(오리공원)~동막천~동원동(부수골 입구) 불곡산 정상매주 가는데 스탬프북을 구해야겠다.스탬프북 배부처 성남시청 민원여권과 및 녹지과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각 구청 시민봉사과 및 동주민센터 산성공원 관리사무소신현리 4리 마을 0.66km 태재고개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따뜻한 카페에 들려 낭독회를 이어서 하기로 했다. 신현리4리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길은 솔직히 난개발 느낌이 나서 유쾌하진 않았다. 가장 가까운 카페를 찾다.. 2023. 3. 28.
불곡산 335m 누비길 반나절 코스 최근 두 달 동안 지인과 함께 불곡산 등산을 하고 있다. 추울 때 시작해서 처음엔 2시간 정도 왕복 등산을 했다가 요즘은 왕복 4~5시간으로 늘었다. 누비길 코스 총 7구간 중에서 내가 주로 가는 곳은 4구간 불곡산길. 총 8.8km라고 한다. 아직 끝까지 다진 않은 것 같다. 날씨가 좋아지면 4구간 다 돌아야지. 기회되면 7구간을 다 돌고 싶다. 2023. 3. 7.
2023년 콤부차 2차 발효 겨울엔 날씨가 차서 그런지 차가운 콤부차는 안 마시게 되더라. 거의 두 달 만에 콤부차를 만들었다. 그 전 콤부차는 넘 과발효 되서 거의 식초 맛이 났다. 쌓인 콤부차는 2차 발효를 했다. 배와 커피, 시럽 등을 넣었다. 다음주에는 다양한 맛의 콤부차를 즐길 수 있겠다! 2023. 2. 16.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작년 10월부터 시도했는데 번번이 안 되다가 올해 들어서 잊고 있었는데, 들어가 보니 1월 30일에 승인이 났다. 승인이 나면 났다고 메일이라도 주지;;사람 일이라는 게 무심한 듯 잊고 있어야 진행되는 것 같다. 올해 하는 모든 일도 그렇게 진행해야겠다. 목메지 말고 덤덤이 내 속도대로.애드센스 승인 됐다고 솔직히 올해 100불 이상 광고 수익이 들어올 것 같진 않지만, 일단 목표는 1년에 100불로 해야겠다. 미리 우리은행 도 가입했다..ㅎㅎ올해는 글로 돈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목표는 월 100불이지만 이건 최상의 경우. 요즘 티스토리를 조금 홀대하고 있었는데 다시 꾸준히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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