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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주말의 바텐더11

[리큐르] 크렘 드 카시스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개발. 주정(순수 에탄올)에 설탕과 블랙커런트를 넣어 만든 리큐르다.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에 나오는 푸아로 탐정이 좋아하는 술로 나온다. 키르, 힐링 칵테일에 쓰인다. 키르 : 화이트 와인 + 크렘 드 카시스 힐링 : 감흥로+화이트 민트+청포도+라즈베리 2024. 2. 18.
[오렌지 리큐르] 트리플섹, 코앵트로, 큐라소, 그랑마르니에 큐라소 큐라소는 섬 이름이다. 라라하 비터오렌지를 말려서 만드는 리큐르다. 파란색 색소를 참가해서 블루 큐라소도 판매한다. 트리플 섹 트리플섹은 세 배로 드라이하다는 뜻이다. 불어로 섹이 드라이라는 뜻이다. 화이트 큐라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트리플섹은 원래 코앵트로 사에서 만들었는데, 다른 회사에서 같은 이름으로 따라만들자, 트리플 섹 고급 버전인 코앵트로를 만들었다. 그랑 마르니에 코낙 베이스. 오렌지 리큐르 베이스중 최상급. 2024. 2. 4.
[주말의 바텐더] 한국인이 좋아하는 칵테일 Best 5 드라이 마티니(진 베이스) '킹 오브 칵테일' . 단맛이 전혀 없는 술이다. 1000가지가 넘는 마티니 레시피가 있다. 데킬라 선라이즈 (럼 베이스) 멕시코 일출을 표현한 칵테일로 1960년대 만들어졌다. 롤링 스톤즈 보걸 믹 재거가 테킬라 선라이즈를 마시고 반해서 그 후 가는 곳마다 퍼뜨렸다. 그룹 이글스가 1973년에 발매한 2집 동명의 곡이 실리기도 했다. 2024. 1. 21.
칵테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남미편 피냐 콜라다 (럼 베이스) 1970년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탄생한 칵테일이다. 피냐 콜라다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pina)이 무성한 언덕'. 베이스를 보드카로 바꾸면 하와이에서 탄생한 치치(Chi Chi)라는 칵테일이 된다. 2024. 1. 21.
술 구분하기 -발효주, 증류주(스피릿), 주정강화술, 혼성술(리큐르) 세상의 모든 술은 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뉜다. 발효주를 증발시킨 것이 증류주다. 서양에서는 증류자를 발효주의 영혼을 뽑았다고 해서 스피릿(Spirits)이라 부른다. 동양 발효주는 막걸리, 동동주, 약주, 청주, 사케, 황주 서양은 맥주, 와인 등이 있다. 증류주는 막거리, 약주, 청주를 증류하면 안동소주, 사케를 증류하면 쌀 소주, 맥주를 증류하면 위스키, 와인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된다. 발효주는 당+수분+효모가 만나면 만들어진다. 당: 곡물, 과실, 꿀 효모: 누룩, 맥아(엿기름) 알코올 당도는 원료가 가진 당도와 비례한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산소가 많이 들어가면 식초를 만드는 초산균이 쉽게 활동한다. 효모는 당을 먹지만 초산균은 알코올을 먹는다. 당도가 높아야 높은 도수의 술이 나오며, 식초가 될 .. 2024. 1. 21.
주말의 바텐더 본격 시작! <칵테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미국, 러시아> 2024년 사이드 프로젝트로 주말의 바텐더로 정했다. 매주 일요일 내가 좋아하는 칵테일을 만들고, 알리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기간: 2024년 1월 21일(일)~2월25일(일)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제로쿡(경기도 용인 수지구)칵테일로 떠나는 세계여행!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제로쿡에서 나라별 인기 칵테일을 마셔보세요! (무알콜 음료도 판매합니다.)보드카 베이스 칵테일블랙 러시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칵테일 중 하나다. 보드카의 독한 맛을 칼루아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감싼다. 블랙 러시안에 우유를 넣으면 화이트 러시안이 된다. 모스코 뮬 (보드카 벅) 1940년 경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콕 앤 불의 사장 잭 모건에 의해 만들어진 칵테일이다. 모스코 뮬은 구리로 만든 머그잔에 마시는 것으로.. 2024. 1. 19.
뱅쇼 시음회 & 핫토디 & 송이주 2023. 12. 14.
[조주기능사 대비] 플로팅 기법 칵테일 _ 푸스카페 & B-52 푸스 카페 pousse-cafe 다양한 리큐어의 농도가 약간씩 달라서 일반적으로 2~7개의 컬러 레이어를 만드는 일종의 칵테일 재료: 그레나딘 시럽 1/3 크림 드 민트(그린) 1/3 브랜드 1/3 글라스: 스템드 리큐르 글라스 신호등 색깔이 나온다. B-52 어원은 폭격기 이름인 B-52. 글라스: 셰리 글라스 재료: 깔루아1/3 베일리스 1/3 그랑 마르니에 1/3 그랑 마르니에가 없어서 트리플섹으로 썼더니 색이 이쁘게 안나왔다. 2023. 7. 5.
대표적인 전통주 정리 경주 교동법주: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유상곡수 계명주: 고구려 도읍지인 평양 중심으로 제조. 술을 빚은 다음날 새벽 닭이 울 때까지는 술이 다 익는다. 엿기름 사용. 금산 인삼주: 고두밥, 미삼, 솔잎, 쑥 섞음. 김천 과하주: 여름을 탈 없이 날 수 있는 술. 쌀. 소주 섞은 혼성주 두견주: 청주에 진달래꽃(두견화)을 넣어 만든 가향주. 모주: 전주 해장술. 막걸리에 생강, 대추, 감초, 인삼, 칡 등 8가지 한약재 넣음 서울 문배주: 중요무형문화재. 평안도 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증류식 소주. 문배나무의 과실에서 풍기는 향기와 같다. 송죽 오곡주: 산수유, 감초, 구기자, 당귀, 하수오 등 한약재와 소나무액, 대나무 잎 첨가. 완주군 모악산 안동소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쌀, 보리, 조, 수수, 콩.. 2023. 6. 20.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만들기_모스코 뮬, 코스모폴리탄, 블랙 러시안, 보드카&워터맬론 칵테일 만들기 두 번째 시간. 보드카를 기반으로 하는 칵테일을 만들어 봤다. 보드카&워터맬론 수박에 보드카를 하루 전날 꽂아둔다. 이렇게 해도 보드카는 반 밖에 안 들어간다. 수박을 자르면 위에는 보드카 맛, 아래는 달달한 수박 맛이 난다. 파티나 모임 때 선보이면 훌륭한 음료가 된다. 물론 아이들이 못 먹도록 잘 통제해야겠지만... 수박 외에도 맬론이나 파인애플 등 여러 과일이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블랙 러시안 제일 간단한 칵테일 같다. 깔루아 좋아하면 일대일 비율로 보드카와 깔루아를 섞으면 끝! 코스모폴리탄 섹스앤더시티 때문에 유명해진 칵테일이다. 크랜베리 주스가 들어가서 달 것 같지만 트리플 섹과 라임 때문에 신맛이 더 강하다. 모스코 뮬 진저에일이 들어가서 청량감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가..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