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주말의 바텐더11 럼 베이스 칵테일 만들기_ 모히또, 쿠바리브레, 바카디 럼의 역사 럼은 해적들의 술이라고 한다. 럼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드는 증류주로 사탕수수 설탕을 만들 때 나오는 당밀이나 시럽, 또는 사탕수수에서 짜낸 즙을 알코올 발효한 후 증류하여 만든다. 사탕수수 밭에서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대중적인 술이 되었다. 미국으로 건너간 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연간 15리터를 마셨다.(어린 아이들까지도 마심!) 1764년 영국이 당밀조례를 강화해 세금을 매기자 미국인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1765년 인지조례(인쇄물에 세금), 1773년 차조례(차에 세금)가 생가지 미국인들은 보스턴 항구에 들어온 3척의 선박에 있는 차를 모두 바다에 빠뜨렸다. 하지만 당밀조례(럼)가 먼저였다. Rum은 '과격한 소동'을 뜻하는 럼불리온 rumbullion에서 유래했다. 요즘 발효 공부를.. 2022. 10.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