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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당/작가의 작법서

<쓰는 습관 : 글쓰기 어려운 너에게> (이시카와 유키, 2022)

by 나답게글쓰기 2023. 4. 20.

간단하게 트위터에 매일 일기를 쓰던 저자가 글로 먹고 사는 작가가 되었다. 중 2때 미국에서 말이 안 통하자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다. 
결국 꾸준히 글을 쓰려면 공개하라는 얘기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글이나 기사, 트윗은 알아서 일을 한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나를 연결해 준다. 

이시카와 유키 작가
와세다대학교 졸업하고 웹미디어 편집부에서 일하다가 프리랜서 기자로 독립.
현재 취재와 칼럼을 중심으로 집필 활동하면서 성우와 그래픽 레코더로도 활동 중임. 
웹사이트 노트에서 '유삐의 10분 일기' '글쓰기가 좋아지는 문장 매거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한테 가장 와 닿았던 조언은:
1. 한 사람만을 위한 글을 쓰기 (과거의 자신에게라도)
2. 친절하게 글을 써라 (중2수준)
3. 독서 감상문을 쓸 때 표시해 둔 곳을 다시 꼼꼼히 체크한다. 감상문은 바로바로 쓴다.
4. 마지막 문장을 씬경쓰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는 죽어도 쓰지 마라.
5. 제목에 주관을 넣어라.  '이 세상은 편견으로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을 읽고'
6. 감정 이입할 수 있게 주어를 '우리'로 바꿔 보자. 교훈과 변화 위주롤 쓴다.
7. 그 순간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써라. 몇 년 후 다시 보고 감동할지도 모른다.
 

 

자신의 재능을 문제 삼는 사람은 포기의 이유를 찾는 것뿐이다.
더 심하게 말하면 꿈을 포기하려는 변명을 찾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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